중문호텔, 베니키아 신규호텔로 가입

22일 열린 베니키아 신규호텔 체인 가입식.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중문호텔(대표 박근범)과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총 64개(객실 5712실)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베니키아 체인 가맹을 한 중문호텔은 지난 2014년 5월 관광공사와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협약을 체결, 착공 때부터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다드 기준에 맞췄다.

장재선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장은“베니키아 중문호텔은 카페, 회의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면서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늘어나는 제주도 숙박수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