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리솜은 해안국립공원 내 국내 유일의 리조트로, 천혜의 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꽃지해수욕장에 있다. 객실에서 조망되는 꽃지해변 할미·할아비 바위의 낙조는 서해안 3대 낙조로 최고의 오션뷰를 자랑하고 있어 여름 성수기 기간 회원예약률이 90%에 달한다.
호반그룹은 “이번 리노베이션은 휴미락(休味樂)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48실의 모든 객실은 모던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가 적용된 감각적인 공간으로 바꾸고 선셋뷰 맛집으로 통하는 ‘아일랜드 57’에서는 시그니처 버킷칵테일을 선보인다. 미쉐린 맛집으로 유명한 파스타 포포, 화해당을 비롯해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 비비큐가 입점해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다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각종 클래스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사진관, 키즈존 등이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6개의 대·중·소 연회장도 최고의 장비와 시설로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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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충남부지사는 “다시 아름답게 태어난 아일랜드 리솜이 리조트의 미래를 넘어 태안과 충남의 더 큰 미래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 곳 안면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바다와 육지가 만나 만들어 내는 서해의 진면목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그랜드오픈에 맞춰 내달 1일과 15일에는 언택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호반그룹은 이날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스파캐슬) 스테이타워도 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다이닝 레스토랑과 카페, 패밀리오락존, 대·중·소 연회장이 전면 리뉴얼되고 271실의 객실 또한 더욱 쾌적하게 바뀌었다. 리뉴얼 기념으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 인수 이후 포레스트 리솜 객실 및 부대업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문화와 경험콘텐츠, 서비스 강화를 통해 리조트 3.0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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