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 매출액은 149억8438만원으로 전년 대비 6.69%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0억5296만원으로 4.37% 늘었다. 이는 기간 평균환율을 적용한 수치다.
위안화(RMB) 기준으로는 매출액 8769만 9786위안, 영업이익 2419만 9424위안, 당기순이익 1786만 8204위안이다. 매출액은 9.07%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2%, 1.71% 올랐다.
이 업체는 또한 영업력을 강화해 판로를 넓히고 전략적 신사업을 통해 실적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도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 제출을 제때 완료하고, 지난해 실적도 발표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45억9247만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고, 영업이익 285억3441만원으로 전년 대비 9.4%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산 및 적극적인 판로 개척 등으로 전체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됐으나, 원자재 가격 인상, 감가상각비 증가, 영업 부서 신설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생산성을 높여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특히 신설된 영업 부서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