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기내 부정 신용카드 사용건수가 많지 않고 비용 부담도 카드사가 지고 있지만 기내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방관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대한항공(003490)은 이미 지난 5월부터 기내 신용카드 부정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승객이 기내에서 면세품을 구입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 정보를 즉시 지상(본사)에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해 실시간에 가깝게 불량신용카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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