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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개호 장관이 15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제낙농연맹(IDF)는 1903년 발족해 52개 회원국이 세계 낙농 보호와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세계동물보건기구(OIE) 등의 공식협력기구다.
이날 개막식엔 이 장관을 비롯해 50여개국 20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속 가능성과 낙농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가 있는 낙농산업’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