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14~15층 23개동, 총 1596가구(전용면적 59~84㎡)규모의 대단지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해 11월 분당선 매탄권선역이 개통됐고 1호선 세류역도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또 수원 시외버스터미널과 이마트, NC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삼성디지털시티에 삼성전자모바일연구소가 지난해 6월 준공돼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외관도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된다. 단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각각 다른 색상을 적용해 역동적인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단지 내에는 총 2.5㎞길이 자연형 하천과 산책로, 다목적 운동시설, 야외 음악당, 체험학습장 등이 마련되고 인근에는 약 17만㎡ 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이밖에 북카페 및 키즈카페 등 보육 특화시설과 학원·스쿨버스 승·하차장 등도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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