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아베 전 총리 명복…테러 절대 정당화 안 돼”

“日 최장수 총리이자 경제 부흥 노력한 정치인”
  • 등록 2022-07-08 오후 7:07:57

    수정 2022-07-08 오후 7:07:5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 소식 직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일본 국민께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아베 전 총리의 사망이 공식화한 직후 구두 논평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아베 전 총리는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역사상 최장수 총리로 재임하며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 경제의 부흥을 위해 노력한 정치인”이라고 그를 애도하기도 했다.

이어 “테러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특히 민주주의의 축제가 돼야 할 선거를 테러로 물들이는 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규탄했다.

일본 현지 언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 도중 산탄총에 추정되는 총에 맞아 쓰러졌다. 그가 이송된 병원 측은 같은 날 오후 5시3분께 공식 사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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