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1순위 마감..평균 12.5대 1

최고 경쟁률 15.5대 1
  • 등록 2019-06-12 오후 2:18:18

    수정 2019-06-12 오후 2:18:18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공공택지인 중랑구 양원지구에서 분양한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에서 125가구 일반 가구 모집에 1569건이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2.55대 1로 전 세대 청약을 마무리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면적은 84㎡B로 22가구 모집에 341건이 청약 접수 돼 15.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는 1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강이 시행하고 원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3개동, 218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도 함께 공급 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청약시장은 미계약 물량이 속출할 정도로 불안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단지는 주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데다 우수한 교통망, 교육 환경 등이 청약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받아 인근 지역 아파트 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평균분양가는 5억초~5억 중반 수준이며, 계약금은 10%다. 중도금 60% 중 40%에 대해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 경춘선, 6호선(‘19년 예정), 면목선(예정) 등 3개 노선의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며 신내IC, 중랑IC 등을 통해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송곡여중·고, 송곡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홈플러스, 이마트,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지난 7일 문을 연 중랑구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모델하우스을 찾은 내방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원건설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