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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는 지난해 국내 호텔 리조트 업계로는 최초로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사전 체크인을 통해 편리성을 확대하고 체크인 대기 시간에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해 고객이 밀집 지역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체크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체크 아웃 시에도 셀프 체크아웃 데스크에서 간편 퇴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추어 리조트에서 가족 여행을 즐기시는 전 과정에서 로봇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언택트 서비스를 도입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