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 내달 분양

지상 최고 49층·총 3370가구 대단지
  • 등록 2017-04-04 오전 11:14:20

    수정 2017-04-04 오전 11:38:49

△GS건설 ‘그랑시티자이 2차’ 조감도[GS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 일대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 △68~95㎡의 테라스하우스 118가구 △125·140㎡ 의 펜트하우스 12가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198실 △54㎡ 22실, △59㎡T·84㎡T 278실 등 총 498실이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안산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고잔신도시 중심지에 들어선다. GS건설의 안산 첫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의 완성작으로 최고층(49층)에 최대규모(7653가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심권으로 교통 인프라 개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오는 2023년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급행열차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국가를 대표할 만한 대규모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친환경적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안산시 본오동 일대에 들어서는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안산시 사동 90블록 인근에 위치한 안산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까지 합치면 111만㎡ 규모의 순천만 정원을 넘어서는 132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정원·에코벨트가 탄생한다.

원스톱 교육특구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환경도 그랑시티자이 2차만의 장점이다. 90블록 내에는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가 계획(부지 확보)돼 있다. 특목고(외고·과학고 등) 진학률이 높은 상록중학교, 시곡중학교, 안산해양중학교 등으로 배정이 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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