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 16.3㎢ 규모의 16개 산업단지를 준공해 각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신규 산단은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수요 검증을 위한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올해 추가 산단 공급을 통해 원활한 기업유치와 산업 입지 수급 안정, 고용 창출 및 경제 유발 등의 효과를 올릴 것으로 충남도는 내다봤다.
충남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기업유치 및 산단 미분양 해소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산업별 특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충남도와 각 시·군,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중점 운영하는 등 산단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