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공학한림원 등 과학기술단체들이 10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통령이 총사령관이 되어 과학기술 G5 국가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과학기술계는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과 새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과학기술 5대 혁신 전략』에 깊이 공감하며, ‘과학기술을 가장 중시하고 과학적 판단을 존중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는 다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계는 “모든 난제의 해법은 과학기술에 있다. 과학기반의 정책결정을 위한 전담기구 확충을 통해 ‘과학기술 추격국가에서 원천기술 선도국가로 전환’하여 위기 전환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입장문 참여기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자협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여성생명과학포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과우회, 한국엔지니어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기술사회, 대한변리사회, 벤처기업협회, 지식재산포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기초과학학회협의체,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대덕클럽,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