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건설 사업 신규 수주 나서…"신규 사업 적극 진출"

  • 등록 2022-01-27 오후 2:03:49

    수정 2022-01-27 오후 2:03:4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스코비(006490)는 건설 사업 신규 수주 및 프로젝트 확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관계사 환경이엔지와 인스그린을 주축으로 한 기존 건설 사업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신규 수주 확보는 물론 시행사업 등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인스코비의 건설 사업부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구조 구축 등 건설 부문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스코비는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계열사들간 협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올해 건설 사업 신규 수주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탄한 기계설비 시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환경이엔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더 높은 기술력과 시공능력이 요구되는 종합병원, 호텔, 백화점, 지하철역사 등 건축물 내부 급 배수 위생설비, 냉 난방 공기조화설비, 소방시설 등을 시공, 보수 및 유지,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대형 건설사는 물론 여러 중소 건설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거래처 다변화에도 힘쓰고 있는 만큼 올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 1월에만 대형건설사로부터 142억원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건설 부문 관계사인 인스그린은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의 주요 협력사로 참여하며 시공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말부터 시공능력 및 건설분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행사업 등 신규사업에 진출했다. 지자체 및 산업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주요 거점지역의 물류센터건설을 협의 중에 있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냉장·냉동 물류센터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어서 올해 수주액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지난해 바이오 관계사들과 바이오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다양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성공적 론칭 등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건설 사업 확대를 위해 그룹사로서 관련 회사 투자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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