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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의 대형 연회장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백인철 광주전남지역 본부장, 전남도립대 김대중 총장, 동신대학교 최일 총장 등 2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광주 중견건설기업 유탑그룹이 시공과 시행을 맡은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지난 2016년 12월 첫 삽을 뜬 후 2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 3월 28일 준공한데 이어 세심한 운영 준비를 마치고 개관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가 여수시 관광산업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신상 호텔인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여수 바다 물결에서 모티브를 따 디자인 설계됐고, 총 389개 객실 모두 오션 뷰(Ocean View) 테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개관 전부터 시숙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각종 부대시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오션 인피니티 풀은 여수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각종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인과 키즈풀이 분리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좋다.
이 호텔 이윤구 총지배인은 “오랜 기다림 끝에 호텔이 오픈한 만큼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리조트의 시행과 시공을 맡은 유탑그룹은 작년 수주 1조 원을 달성했으며 감리·CM·건설·설계·호텔·레저 등을 어우르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여수시 수정동에 들어선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여수엑스포역과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여수 엑스포, 빅오쇼, 아쿠아 플라넷,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호텔 오픈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숙박객에 한해 객실 이용료 50% 할인 혜택과 오션 인피니티풀 무료 이용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