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학원, 탄소배출권 사업 진출

덕성학원 소유지 경주서 산림경영
노하우 가진 SK임업과 위탁 계약
  • 등록 2021-12-07 오후 3:01:53

    수정 2021-12-07 오후 3:01:53

학교법인 덕성학원 사무국이 설치된 종로운현캠퍼스 운현궁양관(사진=덕성여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학교법인 덕성학원이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했다.

덕성학원은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SK임업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탁계약으로 덕성학원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덕성학원 소유지인 경주시 49만평(162ha) 산림에 숲 가꾸기 등으로 탄소 흡수량을 증대시키는 게 골자다. 덕성학원은 이를 위해 40년간의 산림경영 노하우를 가진 SK임업과 손을 잡았다.

덕성학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산림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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