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지점 방문 안 해도 계좌 개설 가능"

22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도입
영상통화 통한 본인인증 첫 시도 '눈길'
  • 등록 2016-02-18 오후 1:43:45

    수정 2016-02-18 오후 3:10:18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가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 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2일부터 영상통화를 통한 방법과 다른 금융기관 계좌를 통한 방법 등 2가지 종류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전용 앱인 스마트데스크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야 한다. 영상통화를 이용한 방식은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안내에 따라 신분증을 촬영한 뒤 고객센터에서 걸려 온 영상전화를 받아 본인 인증을 마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른 금융기관 계좌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 과정을 거쳐 계좌를 개설하는 방식도 있다. 단 계좌 확인을 위해 소액(1000~1만원)을 이체해야 개설이 완료된다.

계좌 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02-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환 신한금융투자 스마트사업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계좌 개설부터 주식 등 증권 거래, 지점 업무, 종합 자산관리에 이르는 토털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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