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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후 10시 운영 제한 조치가 있음에도 시민들이 공원이나 편의점 야외테이블, 다중이용시설 주변 쉼터 등지에서 야간음주를 하거나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다.
시는 시민안전담당관 직원들과 용인시 자율방재단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3개구 구청 주변 번화가와 상가밀집지역, 역사 주변 공원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