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저소득가구 아동 교육자금 6000만원 지원

'서울시 꿈나래통장 사업' 통해 월 500만원씩
  • 등록 2021-01-18 오전 11:15:00

    수정 2021-01-18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오는 19일 ‘저소득가구 아동 교육자금 지원’ 성금전달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2007년 설립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서울시 꿈나래통장 사업 매칭적립금으로 월 500만원씩 연간 6000만원을 지원해 저소득가구 아동의 교육자금을 마련한다. 서울시 꿈나래통장 사업은 만 14세 이하 자녀의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 저축액에 대한 매칭적립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교육비 마련이 부담스러운 저소득가구에 큰 힘이 되어주는 꿈나래통장 사업에 또 하나의 든든한 재원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적합한 사업에 연계함으로써 긴밀한 민관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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