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신안 흑산도서 규모 3.7 지진…최대진도 2”

  • 등록 2021-04-19 오후 2:32:59

    수정 2021-04-19 오후 2:32:5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기상청은 19일 오후 2시 20분 27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4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다. 이 지진의 계기 진도는 최대 2로, 조용한 곳이나 건물 높은 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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