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은 이동건 작가의 웹툰으로, 2015년부터 네이버 웹툰에 연재돼 누적 조회수가 30억 뷰에 달하는 인기 작품으로,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해당 웹툰의 IP를 활용한 전시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활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애니플러스의 미디어 아트 사업 확대,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공간전시 등 사업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애니플러스는 미디어앤아트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아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웹툰을 원저작물로 활용한 전시 장르를 개발해 중국 등 아시아 시장과 더불어 세계 시장과도 관련 계약을 추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웹툰 시장의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웹툰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전시회, 캐릭터 등 미디어아트 산업 역시 급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애니플러스는 미디어앤아트와 함께 미디어아트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구축한 만큼 보유 IP를 활용한 전시회, 캐릭터 사업 전개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