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 보금자리 소형 대폭 늘려

  • 등록 2012-03-08 오후 10:01:30

    수정 2012-03-08 오후 10:01:30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서울시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지구 내 보금자리주택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주택 위주로 구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2단지 사업계획'을 변경 승인하고 8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84㎡ 이상인 주택은 전량 배제하는 것이 사업계획의 주요 골자다. 일반 분양 물량이었던 101㎡형(76가구)과 114㎡형(94가구)을 짓지 않기로 하고 당초 100가구로 예정됐던 공공분양 59㎡형은 72가구로, 156가구가 예정됐던 84㎡형은 147가구로 줄였다.

대신 임대주택 물량은 늘렸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59㎡형은 214가구에서 232가구로, 84㎡형은 140가구에서 177가구로 늘렸다. 이에 따라 내곡지구 2단지에 지어지는 주택은 886가구에서 1077가구로 증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곡지구를 시작으로 소형·임대주택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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