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1억3000만 달러 규모 유조선 2척 수주

  • 등록 2016-03-18 오후 6:02:51

    수정 2016-03-18 오후 6:02:51

[이데일리 최선 기자] 글로벌 선박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이 2개월 연속 선박 수주 계약을 따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지난 10일 쿠웨이트 AMPTC사로부터 15만 9000DWT급 대형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약 1억 3000만 달러(약 1510억원) 내외의 사업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올들어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서 5척(약 5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아시아 선주로부터 LNG선 1척을 수주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은 같은 달 터키 선사인 디타스시핑과 유조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은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 가운데 올해 선박 수주 계약을 따낸 회사는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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