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특급 호텔들이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벌여 눈길을 끈다. 100% 당첨되는 경품 이벤트부터 무제한 음료 제공 쿠폰과 바(bar) 할인 혜택까지 그 혜택의 폭이 다양하다.
JW 메리어트호텔서울은 오픈 10주년을 맞아 호텔내 `바루즈`에서 오는 4월30일까지 `레이디스 & 젠틀맨스 아워`를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후 6~9시) 바루즈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두 종류의 스파클링 와인과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여성은 무료이며, 남성은 1만원. 호텔 홈페이지(
www.jw-marriott.co.kr)의 `레이디스 & 젠틀맨스 아워` 쿠폰을 인쇄해 온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1만~2만원대에 제공한다. 호텔 측은 "주머니 사정이 부담스러워 그 동안 술 자리가 어려웠던 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세금·봉사료 별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시로코`는 워커힐 이용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혜택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W 서울 워커힐의 객실 및 레스토랑 이용객, 워커힐 면세점 이용 고객에 적용된다. 당일에 이용 고객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및 면세점에서의 구매 영수증을 제시해야 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페스티발`은 다음 달 31일까지 100% 당첨 가능한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졸업 및 입학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증명서류를 제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중국 상하이 노보텔 2박3일 숙박권과 2인 무료항공권이 제공되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독산·대구·부산의 1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그랑아`의 해피아워 이용권, 일식 레스토랑 `슌미` 조식이용권, `페스티발` 부페레스토랑 1인 이용권 등의 상품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