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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는 대광산업, 도레이첨단소재, 동인물산, 삼보첨단소재, 세림플라스틱, 스미세이케미칼, 우일씨앤텍, 유씨엘, 정원산업, 한국콜마, 헨켈코리아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유한킴벌리와 협력회사는 비석유계 및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원부자재를 개발 및 이를 적용한 제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협력회사의 총 구매 규모는 2022년 유한킴벌리 전체 구매 금액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협업이 시작될 경우, 지속가능한 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원료소재 개발 기업들과의 협력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원부자재 개발 및 유통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로의 전환에 한 걸음 나아갈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이면서 제품력 측면에서도 가장 선호되는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혁신이고, 이를 위해서는 산업계 전반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회사와의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기후위기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