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국가보훈처,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협력

[이데일리 김태형] 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2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열린 '6.25 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협력사업' 협약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농협은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제국의 영웅들 캠페인' 홍보에 동참하고 참전유공자 대상 장수사진 촬영 및 보훈밥상 대접 등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농협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늘 국가보훈사업에 선제적으로 동참해주슨 농협중앙회에 매우 감사하다”며 “농협과 함께 ‘6.25 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분들을 존경하며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