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11년 연속

  • 등록 2016-11-28 오후 2:37:19

    수정 2016-11-28 오후 2:37:1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파리바게뜨는 28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파리바게뜨 조용찬 상무와 한국구세군 신재국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는 1호 성금 외에도 물 부족 국가에 급수시설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인 ‘한여름의 자선냄비’를 6년째 운영하는 등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구세군의 ‘아름다운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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