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한 소식통은 “다시 수색 작전에 투입됐던 소대장 김모 중위 등 수색팀을 대상으로 진술을 청취하고 현장 수색 결과 등을 통해 김 중위가 오인 사격으로 팔에 총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김 중위가 오인 사격으로 부상한 만큼 당시 임 병장과 실제 교전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김 중위와 임 병장의 진술이 서로 일치하지 않고 있어 현장 검증을 통해 실제 교전 여부 등을 밝힌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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