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데이터 및 AI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가 데이터브릭스의 ‘2024 데이터 및 AI 거버넌스 한국 파트너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넘어 데이터 거버넌스와 AI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 이미지 좌측부터 데이터브릭스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총괄 부사장 Greg Taylor,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 데이터브릭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수석 부사장 Ed Lenta, 데이터브릭스 아시아 태평양 최우석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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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태국에서 열린 데이터브릭스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이그제큐티브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클루커스는 한국 최초로 데이터브릭스 엘리트 파트너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성공 사례와 더불어 유니티 카탈로그(Unity Catalog)를 기반으로 한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도입하며 고객사의 데이터 자산 관리와 AI 기반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루커스의 기술력이 고객들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클루커스 팀의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데이터 및 AI 거버넌스 분야에서 클루커스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브릭스와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 맞춤형 데이터 및 AI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AI MSP로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 그렉 테일러 부사장도 “클루커스가 한국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주요 파트너로서 이 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데이터브릭스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클루커스는 고객들이 데이터 자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클루커스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데이터브릭스 올해의 파트너상을 받으며 데이터브릭스 최고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현재 클루커스는 크래프톤, 펄어비스, 넷마블, 삼성E&A, 현대차 등 2500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군 고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뿐만 아니라 미국과 말레이시아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클루커스는 앞으로도 AI 중심의 서비스 및 AI 기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AI MSP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