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어플, 정부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獨 3사 기술력 인정 ↑

  • 등록 2017-11-22 오후 2:05:14

    수정 2017-11-22 오후 2:05:1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가 강세다.

22일 오후 2시1분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날보다 8.43% 오른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맹성규 국토부 2차관은 “최근 자율주행차의 화두는 자동차와 도로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라며 “관련 분야를 융·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TF를 통해 국토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관련 정책을 추진해 2020년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와 스마트교통 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지난달 공개입찰에서 세계 유수의 경쟁사를 제치고 독일 다임러-벤츠(Daimler-Benz)사 레이더 사고기록장치 단일 공급자로 선정됐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독일 BMW, 아우디 본사로 영상저장장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반순정 제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다임러-벤츠에 제품을 공급하기로 확정해 독일 3대 자동차사에 반순정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외 유일한 자동차 부품업체가 됐다.

오는 2019년부터 양산 공급 예정이며 독일 다임러-벤츠로 공급된 제품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로 공급된다. 해외 시장 매출이 늘어나는 데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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