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소재부문은 25일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토피 아동 치료지원 사업인 ‘아자! 아자!’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토피 없는 자유로운 세상’의 줄임말로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아동지원 사업이다. 지원사업 재원은 삼성SDI 소재부문 임직원 기부금 1억 1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키로 하고 내달까지 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센터 세 곳을 선정해 내년 한해 동안 연간 운영된다. 임직원 자원봉사와 연계해 환경성질환 유발요인인 진드기, 곰팡이 제거와 살균·소독 작업 등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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