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브라질行 물류 서비스 오픈

브라질, 인구 2억 1000만, 남미 최대의 이커머스 시장
국내 셀러 대상 반품 건에 대해 상품 가격의 최대 100% 보상 혜택
  • 등록 2021-04-26 오후 3:53:44

    수정 2021-04-26 오후 3:53:44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브라질 행 물류 서비스를 오픈하며 한국 셀러들이 ‘쇼피 브라질’에 공식 입점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쇼피)
인구 2억 1000만 명의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 시장이다. 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큰 시장이기도 하다.

쇼피는 2019년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2년 만에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상위 10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셀러들은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에 위치한 집하지로 물건을 보내기만 하면 쇼피가 브라질까지의 배송, 통관 등을 지원한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브라질발 반품 건에 대해 상품 가격의 최대 100% 보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피 브라질은 현재 쇼피에서 샵을 운영하고 있는 셀러들이 입점할 수 있다. 신규 셀러는 ‘쇼피 싱가포르’ 입점 후 순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브라질은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2018년 대비 두 배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커 국내 셀러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적합하다”라며, “쇼피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브라질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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