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1인 미디어 플랫폼’과 ‘대한민국 대표 종합격투기 단체’가 국내 격투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아프리카TV는 13일(수)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아프리카TV 본사에서 국내 대표 종합격투기 단체이자 대회사인 ‘로드 FC(ROAD FC)’와 종합격투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이민원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과 로드 FC 김대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종합격투기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 종합격투기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현장에 의료진이 항시 대기하는 가운데, 출입하는 모든 스태프 및 선수, 지도자들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한다. 출입 시 체온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도 필수다. 필수로 출입하는 인원들의 좌석도 1m 이상 간격을 유지한 채 진행된다.
또한,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1인 미디어 콘텐츠와 로드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진행하는 킴앤정TV 콘텐츠도 아프리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와 협업해 다양한 종합격투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아프리카TV의 1인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한 공동 제작 대회 개최 등 종합격투기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