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3호기 자동정지···원안위 "안정상태 유지"

전력계통 화재로 차단기 못 쓰게 돼
  • 등록 2024-03-19 오후 3:25:43

    수정 2024-03-19 오후 3:43:51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월성 3호기가 19일 12시 9분께 자동정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전력계통의 화재로 차단기가 소손(불에 타서 못 쓰게 됨)돼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월성 3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가 울리거나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원안위 월성원전지역사무소가 사건 발생 직후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며 “원안위는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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