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병준 “낡은 질서 걷고 새 한국 건설에 힘쏟겠다”

2019년 신년 인사말
“기업·시장에 활기돌고 청년 일자리 넘쳐나길”
  • 등록 2018-12-31 오후 5:47:15

    수정 2018-12-31 오후 5:47:15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우리 안팎의 낡은 질서를 걷어내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뛸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김 위원장은 이날 2019년 신년 인사말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기업과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넉넉하고 행복해지는, 창의와 열정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갈등과 대립, 혐오와 분노가 깨끗하게 사라지고, 화합과 통합의 새해가 열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 위원장은 “기해년 새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 황금돼지의 좋은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지난 한 해, 보내주셨던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국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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