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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드림타운은 노후화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정부 정책펀드 85억원과 대구시, 산단공의 지원으로 지난달 착공돼 내년 1월 준공된다. 성서드림타운은 대구 달서구 월암동 일원에 성서산업단지 내 유휴 체육시설을 산업 및 지원시설 용도로 변경해 대지 7128㎡, 연면적 3만3590㎡, 8층 규모로 건설 중이다. 남대구 및 성서 IC 부근에 위치해 물류·환경이 양호하며 대구지하철 1·2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용이하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성서드림타운은 노후화된 성서산업단지의 활력 증진을 위한 첫번째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산단공은 대구시와 협력해 입주기업의 업종고도화와 혁신공간으로 재편을 위해 생산 및 주거, 문화, 복지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