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노베이션 페스디벌' 개최…혁신성과·방향 공유

  • 등록 2017-12-08 오후 4:05:20

    수정 2017-12-08 오후 4:05:20

지난 6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IP페스티벌 2017’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올해 POSTIM을 통해 우수성과를 낸 수상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005490)는 지난 6일 올해 혁신활동 성과와 내년도 혁신방향을 공유하는 ‘IP(이노베이션 포스코) 페스티벌 2017’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변화 이노베이션 포 스마트(Innovation for Smart)’를 주제로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포항-서울-송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포스코 및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패밀리 고유의 혁신방법론인 포스팀(POSTIM, POSCO Total Innovation Methodology)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오프닝에서는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소망을 담은 드론(Drone)이 등장해 첨단 가상현실(VR) 퍼포먼스와 콜라보 공연을 펼침으로써 스마트 포스코의 모습을 상징했다.

또 혁신공감 코너를 통해 과거·현재·미래의 혁신에 대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어 양원준 HR혁신실장이 올해 POSTIM 성과와 내년도 차별화된 POSTIM 활동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우수 IP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프로젝트 수행자뿐 아니라 아이디어 제안자, 활용책임자도 함께 무대에 올라 생생한 프로젝트 성공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발표 후에는 퀴즈 이벤트로 참석자의 흥미를 유도했다.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복면가왕 포맷을 차용해 발표자의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배틀로 진행한 후 참석자들이 직접 현장투표를 통해 최우수아이디어를 선정했다. 포스코, 해외법인,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의 진솔한 QSS+ 혁신활동 모습을 담은 UCC 영상물을 상영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POSTIM을 통한 우수한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 총 34건에 대한 회장 포상을 실시했다. 올해 4분기 IP 프로젝트 특별보상 8건도 함께 보상 수여됐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스마트 기술로 100년 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4년간 이룬 POSTIM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한 번 더 도약하는 혁신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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