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정보이용과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기기를 뜻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독서확대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 장애유형별 총 116개 제품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구청 스마트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우편접수 시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서 1부,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원 1부이다. 신청서 작성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신청(동의)서를 제출하면, 장애인증명서, 국가유공자 확인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정보 접근이나 활용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비장애인과 똑같이 정보이용을 통한 활발한 사회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