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 최진환)가 시니어 세대의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슈퍼브레인 시즌 1’을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
‘슈퍼브레인 시즌 1’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시니어 세대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사회적 가치 제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인하대 의과대학을 비롯한 6개 의과 대학의 11명 연구진이 개발한 인지능력 향상 의료 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을 이번 제작에 활용했다.
‘슈퍼브레인 시즌1’은 뇌 건강과 인지 능력 향상에 대한 유익한 정보 및 효과적인 운동 방법 등을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이다. 개그맨 박미선과 허경환이 MC로 출연하고, 연예인 패널의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슈퍼브레인’을 개발한 교수진들도 직접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연예인 패널들이 직접 뇌 건강 진단에 참여한다. 뇌의 영역별로 기억력, 연산 테스트 등을 통해 연예인 패널들의 뇌 건강 상태를 진단해 주는데, 이 과정에서 시청자도 함께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1은 총 2회(회당 1,2부)로 구성되었고, 내년에는 시즌2를 기획하고 있다.
‘슈퍼브레인 시즌1’은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1번을 통해 11월 21일 오후 5시에 본 방송된다. 11월 25일 부터 B tv와 B tv 케이블에서 VoD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인하대 신경과 최성혜 교수는 “’슈퍼브레인’은 서구 중심의 뇌 건강 프로그램을 한국인에게 맞는 식단과 운동법으로 개선했고, 임상 실험 결과, 우리나라 중년의 치매 위험도가 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니어 세대는 온라인을 통해 콘텐츠에 접근하기가 어려운데, 이번에 B tv를 통해서 쉽게 접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