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지역 대장 아파트로 ‘주목’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주택전시관 열고 분양 돌입
인근 도시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한 공공분양 단지
  • 등록 2020-09-24 오전 11:29:44

    수정 2020-09-24 오후 9:37:04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양뉴타운의 미래가치는 다양한 교통호재에 기인한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 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7km를 잇는 지하철 노선이다. 서해선과 월곶-판교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문제를 해소할 대형 호재로 각광받고 있다.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도 주목된다. 203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여의도의 19.2배 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을 투입, 리조트·골프장·R&D·산업·주거시설 조성이 계획된 ‘송산그린시티’가 가깝다. 업계에서는 송산그린시티에 대해 70조원 규모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11만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단지 인근의 주요 산업단지 및 연구단지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반월공단이 자리하고 있는 안산이나 시화공단이 위치한 시흥시, 삼성 반도체 공장이 가동 중인 평택 등 이웃 도시 진출입이 용이해 실거주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민간 단지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메리트다. 전체 공급물량의 80% 가량을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가점 경쟁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납입횟수만 충족하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일반분양의 경우 소득기준이나 자산요건에 따른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청약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24회차 이상 납입한 수도권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구성원으로서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만 돼 있다면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의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당해지역(경기도 화성시), 10월 5일(월) 1순위 기타지역(수도권), 10월 6일(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청약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지조건과 분양가, 청약자격과 전용 84㎡ 타입 유니트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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