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과 12월은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 기간 중 하나로, 많은 기업이 해당 기간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직후 이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사이버먼데이’를 거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 준비 기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국에 진출한 소비재 업체들에게는 실적 상승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미국 내 뷰티 디바이스의 인지도 및 인기 상승을 타고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부스터힐러’가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가운데, 새롭게 미국 시장에 선보인 ‘아이샷’ 역시 론칭 첫 달 2000대 판매를 넘기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23년 11월~12월 두 달 동안 메디큐브 브랜드는 전년 동기간 대비 194% 성장했다.
2024년 들어 CES 2024 참가, 태국-카타르 총판계약 마무리 등 글로벌 무대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에이피알은 미국 시장 개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ES 2024에서 부스터 프로는 블루투스 연결, 배터리 잔량 표시, 피부 접촉 센서 탑재 등 고객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한 대의 디바이스로 제공한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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