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8' 현장 찾아

  • 등록 2018-10-01 오전 11:22:24

    수정 2018-10-01 오전 11:22:24

윤대희(왼쪽에서 네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 ‘IF 2018’ 거리축제에서 스타트업 부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에서 열린 스타트업 거리축제 ‘IF(Imagine Future) 2018’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IF 2018’은 은행권 청년창업재단(D.CAMP) 주관 아래 스타트업 제품·서비스를 선보이고 청년층의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분야별 90여개 스타트업 팀이 참여했다.

이날 윤 이사장은 △코딩 로봇 모듈을 개발한 ‘럭스로보’ △VR웹툰 플랫폼 기업 ‘코믹스브이’ △여행자를 통한 해외 직구 중개서비스를 하는 ‘와이오엘오’ 등 신보의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만나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우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를 통한 지원강화 등 지원 의지를 밝혔다.

윤대희 이사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진취적인 도전자세가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신보가 청년들과 함께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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