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엔젤핵(AngelHack)이 주최하는 핵서울 2024에 쿠팡과 개인 정보 보호 프로토콜 업체인 제이케이 패스(zkPass)가 공동 주관사로 함께했다. 국내 유통업체 가운데 해커톤 대회를 주관한 것은 쿠팡이 처음이다.
해커톤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4시간 안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딩 대회다. 핵서울엔 미국,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10개국 개발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쿠팡은 주관사로서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주요 엔지니어링 담당 전문가가 심사위원과 멘토로 참여했다.
지에 저우(Jie Zhou) 쿠팡 이커머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격려사에서 “쿠팡은 고객 중심의 혁신, 지속적 개선, 인재 육성에 대한 헌신으로 이번 글로벌 해커톤 시리즈에 참여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가 고객의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글로벌 해커톤을 통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쿠팡은 고객 경험을 한층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