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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애경산업의 유사 세라마이드는 2016년 국내 특허권을 취득한 이후 2018년 일본과 중국 올해는 미국까지 총 4개국의 특허권을 취득했다.
애경산업 중앙연구소가 2009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 AK는 제형 상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제형에 활용이 가능하고, 원가 경쟁력이 좋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라마이드 AK는 내부 평가를 통해 △인체 피부 자극 정도를 확인하는 인체 첩포시험에서 무자극 △피부장벽 회복을 통한 보습력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가톨릭의대피부과와의 공동연구에서 △두피 각질, 홍반 개선효과 등을 확인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4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세라마이드 AK’는 원가 경쟁력을 가지면서도 기존 유사 세라마이드와 대등 이상의 효능을 가지고 제형 상용성이 높아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이를 활용해 앞으로 애경산업 피부과학 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신규 기능성 화장품 분야인 아토피 기능성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