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野의원들 "티메프 사태, 정무위 현안질의 열자"

성명 통해 "여당이 긴급현안질의 거절" 주장
  • 등록 2024-08-19 오후 4:56:02

    수정 2024-08-19 오후 4:56:02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건물.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정무위 개최를 촉구했다. 현재 정무위원장인 국민의힘 소속인 윤한홍 의원이다.

민주당 정무위 의원들은 19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에 티메프 관련 긴급현안질의 개의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며 “조속히 정무위 차원의 긴급현안 회의를 열어 신속히 사태 해결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티메프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고 국민의힘 역시 이번 사안이 여야가 없는 민생 현안임을 직시하는 것으로 안다”며 “정무위원장이 티메프 관련 현안 회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고, 개의에 협조하는 뜻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정무위 위원들은 “정무위가 더욱 철저하게 정부의 피해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실질적 방책을 수립하도록 견제할 의무가 있다”며 “나아가 더는 티메프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종 보완 입법에 시급히 나서야 하는 의무도 국회 정무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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