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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토부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20일부터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그 간 각 기관이 개별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버스기업과 구직자 간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실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5월까지 버스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버스 운전 인력 2419명을 배출, 이중 1371명을 취업으로 연결했다.
아울러 구직자가 본인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할 경우 현장 채용도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