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18일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지창훈, 이상균, 조원태 4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한국공항(005430) 역시 이날 조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새롭게 선임하면서 김재건, 조원태 대표이사 체체로 변경했다. 한국공항은 항공기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항공운송 서비스 회사다.
올해 1월에는 대한항공 전 부문을 관장하는 총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조 부사장은 한진칼과 대한항공, 한국공항 등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됐다.
▶ 관련기사 ◀
☞ 한국공항,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
☞ 대한항공, 조원태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4인 대표체제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