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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60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120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각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혼조세를 보인 뉴욕증시 움직임을 반영해 3.00원 오른 1211.0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날 1210원 안팎에서 좁은 등락을 오가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9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31.0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817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6.95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1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