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300080)(대표 이정수)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국제 전산언어 학술대회 ‘콜링(COLING) 2022’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콜링은 자연언어처리 및 전산언어학 분야 세계 수준의 국제 학술대회다. 대한민국 경주는 2018년 8월 미국 뉴멕시코에서 개최된 ‘콜링 2018’ 회의에서 여러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콜링이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전산언어학 전문가 및 언어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논문 성과를 발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플리토는 홍보 부스를 통해,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에서 생산하는 언어 데이터의 품질 및 자체 보유 인공지능 번역 엔진의 성능을 증명한다. 또한 이정수 대표가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 학습에 있어 데이터의 품질 및 설계 방식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이틀째인 13일에는 별도의 리셉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콜링 2022’ 행사장 또는 가상공간 ‘게더타운’에 마련된 플리토 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