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금융서비스 개발·지원 MOU

  • 등록 2019-06-26 오후 1:34:02

    수정 2019-06-26 오후 1:34:02

(왼쪽 두번째부터)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와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이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및 2600여개 회원사에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회원사에 신한금융투자의 법인 종합 컨설팅 서비스인 `신한 파트너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외진출을 원하는 회원사에게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GIB부문을 통해 해외 진출 지원이나 해외 자금조달 등의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자산운용 지원을 위해 투자전략 수립, 자산 분석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종옥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회원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개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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