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대천·전북 전주천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조류이동 통제, 소독 강화
  • 등록 2018-12-21 오후 3:49:36

    수정 2018-12-21 오후 3:52:10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강원 양양군 남대천과 전북 전주시 전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지역에서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고, 철새 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해서는 차단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도 취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1~2일 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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